도미야스, 시즌 아웃... PL 선두 아스날 아쉬움

우충원 2023. 3. 2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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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날)이 남은 시즌 더이상 뛰지 못하게 됐다.

아스날은 공식 성명을 통해 "유로파리그 리스본전에서 교체된 도미야스가 후속 검진을 통해 오른쪽 무릎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도미야스는 지난 화요일 런던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남은 시즌에는 팀에서 제외된다. 팀의 모든 구성원은 도미야스가 다음 시즌을 대비한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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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날)이 남은 시즌 더이상 뛰지 못하게 됐다. 

디 애슬레틱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도미야스가 무릎부상으로 잔여 시즌 아웃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합류한 도미야스는 아스날서 맹활약 했다. 측면 수비 뿐만 아니라 중앙 수비로 활약한 도미야스는 분명 아쉬움이 남게 됐다.

도미야스는 지난 17일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전반 9분만에 교체됐다. 상대 선수와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 방향을 전환하던 중 갑자기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 

아스날은 공식 성명을 통해 "유로파리그 리스본전에서 교체된 도미야스가 후속 검진을 통해 오른쪽 무릎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도미야스는 지난 화요일 런던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남은 시즌에는 팀에서 제외된다. 팀의 모든 구성원은 도미야스가 다음 시즌을 대비한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아스날은 22승 3무 3패 승점 69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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