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새단장… 진입로 변경·편의시설 등 확충

박정훈 2023. 3. 2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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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이 겨울옷을 벗고 산뜻하게 방문객을 맞는다.

울산시는 새봄을 맞아 십리대숲 진입로 변경, 샛강 억새 정비, 편의시설 확충, 테마별 정원 운영 등 태화강 국가정원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방문객들이 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십리대숲과 은하수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로도 변경했다.

피트 아우돌프는 아시아 최초로 태화강 국가정원에 자연주의 정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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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이 행락철을 맞아 새 단장을 하고 있다. 사진은 물을 뿜는 태화강 국가정원 분수대. 울산시 제공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이 겨울옷을 벗고 산뜻하게 방문객을 맞는다.

울산시는 새봄을 맞아 십리대숲 진입로 변경, 샛강 억새 정비, 편의시설 확충, 테마별 정원 운영 등 태화강 국가정원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울산시는 겨우내 묵은 샛강의 억새를 제거하고, 십리대숲 복토 작업을 했다. 방문객들이 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십리대숲과 은하수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로도 변경했다.

시는 올해 국가정원을 생태·대나무·계절·수생·참여·무궁화 6개 주제, 20개 테마로 나눠 정원별 특색을 더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조성된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 전원이 관심을 끈다. 피트 아우돌프는 아시아 최초로 태화강 국가정원에 자연주의 정원을 조성했다. 8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면서 정원을 관리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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