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가곡유황온천 손님맞이 완료 오늘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척 남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가곡 유황온천장'이 운영 준비를 모두 마무리짓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운영을 맡은 가곡영농조합법인은 이달 22~30일 기간 중 7일동안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가곡 유황온천은 삼척 남부권역의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인풀장·스파·편의시설 등
주변 캠핑장 시너지 효과 기대
삼척 남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가곡 유황온천장’이 운영 준비를 모두 마무리짓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운영을 맡은 가곡영농조합법인은 이달 22~30일 기간 중 7일동안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26일과 27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범 운영은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 2층 온천장만 대상이다.
시민들은 방문 전에 가곡 유황온천 홈페이지또는 전화문의를 해야 혼잡을 피할 수 있다. 가곡영농조합법인은 이번 시범 운영 기간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한 뒤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하루 수용인원은 200~300명 정도로 보고 있다.
가곡 유황온천은 국비 등 170억여원이 투입돼 가곡면 탕곡리 509의 3번지 일원 6365㎡ 부지에 건축면적 1073㎡,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 곳에는 온천탕과 사우나 등 온천시설을 비롯해 메인풀장(3층)과 동굴 스파, 쿨링 스파, 키즈 스파, 인피니티 풀, 휴게실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곡온천은 섭씨 32.8도의 온천수가 하루 800여t씩 용출되는 유황온천으로, 유황성분이 1ℓ당 3.18㎎ 포함돼 있어 성인병과 고혈압, 피부질환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가곡 유황온천장 주변으로는 캠핑시설 15동(카라반 5동, 돔하우스 10동) 등 시설 규모를 갖춘 국민 여가 캠핑장도 최근 준공돼 앞으로 상호간 시너지 효과 등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가곡 유황온천은 삼척 남부권역의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정민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평창에 '공포의 날파리떼' 극성… "수천마리 무리지어 날아다녀"
- 같은 학원 여학생 ‘능욕사진’ SNS에 유포한 중학생 법정 구속
- 원희룡 “분양가 아직 높다…미분양 10만호까지 각오”
- 교육위, '정순신 아들 학폭 청문회' 野 단독 의결… 이달 31일 청문회 개최
- 수상한 교통사고? 사망한 아내 외상이 없다…경찰, 강력범죄 가능성 의심 수사
- 민주 "예금 보호 한도 5천만원에서 1억으로 상향"
- “곰팡이 피고 부서진 폐가 수준의 군간부 숙소…이마저도 나가라해”
- 우리 동네에도 JMS가?… 강원지역 ‘이단’ 목록 공유 활발
- ‘더글로리’ 동은과 여정이 찾은 소돌방파제 핫플 예감…김은숙 작가의 각별한 고향사랑
- [천남수의 視線] “오므라이스 나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