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우선 발주”

안의호 2023. 3. 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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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 대표들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형기 건설협회 태백시회장과 이후진 전문건설협회 태백시협의회장 등 지역내 건설업체 대표 15명이 참석해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무등록 건설업자 건설공사 지양, 설계 시 현장여건 반영 등의 다양한 현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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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건설업계 간담회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 대표들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 대표들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원자재 가격 폭등과 물류비용 상승 등 최근 대내외적 악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건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형기 건설협회 태백시회장과 이후진 전문건설협회 태백시협의회장 등 지역내 건설업체 대표 15명이 참석해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무등록 건설업자 건설공사 지양, 설계 시 현장여건 반영 등의 다양한 현안을 건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건설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나 고용 증대, SOC 인프라 공급 등 여러 방면에서 중요한 산업”이라며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페이퍼컴퍼니 근절, 지역 업체 우선 발주, 균등한 수의 계약 배분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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