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공사비 최대 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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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점포 100곳을 정비키로 했다.
소상공인들의 점포 환경 개선사업이 지원되면 사업비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데다 경영 안정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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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점포 100곳을 정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점포에 필요한 디지털시스템과 인테리어, 안전·위생설비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사비 80%(최대 500만원)를 지원한다.
대상은 1년 이상 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은 해당되지 않는다. 점포 환경개선사업 신청은 4월 3일부터 접수받아 오는 6월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또 소상공인 고정비용 경감을 위해 세무 수수료를 지원한다. 업소당 10만원 한도로 총 500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소상공인들의 점포 환경 개선사업이 지원되면 사업비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데다 경영 안정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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