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삼총사 몸값, 정말 많이 올랐다

신동훈 기자 2023. 3. 22.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폴리 '핫매물 삼총사' 몸값이 크게 올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는 선수들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세리에A, 나폴리에서 1위였고 전 세계로 범위를 넓혀도 7위였다.

오시멘에 이어 세리에A, 나폴리에선 2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나폴리 '핫매물 삼총사' 몸값이 크게 올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는 선수들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해당 매체는 현재 활약, 나이, 계약기간 등을 고려해 선수의 가치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 나폴리 선수들 몸값이 크게 올랐다. 이탈리아 세리에A 독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주역인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김민재 가치 상승폭이 대단했다.

나폴리 주포 오시멘은 1억 유로(약 1,408억 원)가 됐다. 세리에A 득점 랭킹 1위인 오시멘은 높은 타점을 앞세운 헤더와 박스 안 놀라운 결정력으로 놀라움을 줬다. 몸값이 오르는 게 당연했다. 세리에A, 나폴리에서 1위였고 전 세계로 범위를 넓혀도 7위였다. 4개월 전인 11월에 비해 3,000만 유로(약 422억 원)가 상승했다.

조지아 특급 흐비차는 화려한 기술과 마무리 능력이 돋보인다. 리그에서만 11골 9도움에 성공했고 UCL에서도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나폴리 최고 히트 상품으로 불리며 아직 2001년생으로 나이가 어려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흐비차는 8,500만 유로(약 1,196억 원)로 평가됐는데 이전에 비해 2,500만 유로(약 352억 원)가 올랐다. 전 세계 14위며 좌측 윙어 중 3위다. 오시멘에 이어 세리에A, 나폴리에선 2위다.

김민재는 5,000만 유로(약 704억 원)가 됐다. 지난 11월엔 3,500만 유로(약 492억 원)였는데 1,500만 유로(약 211억 원)가 오른 것이다. 당연한 수순이었다. 올 시즌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놀라운 활약으로 세리에A 최고 센터백으로 평가됐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으면서 나폴리 후방을 책임졌다. 오시멘, 흐비차 다음으로 나폴리에서 가치가 높았다. 전 세계 센터백 중 15위였다.

'트랜스퍼마크트'는 나폴리 선수들 몸값 대폭 상승을 집중 조명했다. "오시멘, 흐비차는 세리에A에서 가치 상승이 가장 많이 된 선수들이며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들이다. 김민재도 1,500만 유로나 상승했다"고 했다. 셋이 합쳐 몸값만 2억 3,500만 유로(약 3,308억 원)인데 지금이 정점이 아닐 수 있다.

시즌이 끝나고 나폴리가 트로피를 획득하고 본격적으로 여름이적시장이 시작된다면 셋의 몸값은 더욱더 오를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