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최고 23도, 일교차 15도↑… 미세먼지 '나쁨'

염윤경 기자 2023. 3. 22.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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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은 낮 기온이 최고 23도까지 올라가며 따뜻하지만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질 전망이다.

지난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11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됐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7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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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은 낮 기온이 최고 23도까지 올라가며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 /사진=뉴스1
21일은 낮 기온이 최고 23도까지 올라가며 따뜻하지만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질 전망이다.

지난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11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됐다. 일교차가 15도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영하 1도 ▲강릉 9도 ▲대전 5도 ▲대구 7도 ▲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7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전국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건조 특보는 지난 13일부터 남해안 일부 지역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확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는 환경이라며 입산을 자제하고, 야외활동 중 화기 사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에서는 오전 0시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 비는 오전 9시쯤 남해안으로 확대된 뒤 밤 9시쯤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30㎜, 전남과 경남에 5㎜ 안팎, 전북과 경북에 5㎜ 미만, 남해안에 0.1㎜ 미만이다. 비가 오는 제주 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남·전북에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대전과 세종, 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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