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이번 분기 실적 강력할 것" 월가 분석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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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폐장후 실적을 발표할 나이키(NKE)가 또 다른 강력한 분기 실적을 보고할 것으로 분석가들이 전망했다.
구겐하임의 분석가 로버트 드불은 "나이키가 강력한 소비자 트렌드를 주도하고 브랜드 모멘텀이 24회계연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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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모멘텀 24회계연도까지 계속 갈 것"
21일(현지시간) 폐장후 실적을 발표할 나이키(NKE)가 또 다른 강력한 분기 실적을 보고할 것으로 분석가들이 전망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나이키가 2월 28일로 끝난 회계 3분기에 115억달러의 매출에 주당 56센트의 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분석가들은 나이키가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도 높으며 올해 회계연도 나머지 기간에 대한 가이던스 역시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분석가들은 강력한 웹 트래픽 데이터와 더불어 매출 기준을 낮게 설정한 경영진의 보수적인 지침과 다른 소매업체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같이 예상했다.
코웬의 분석가 존 커난은 나이키 경영진이 올해 매출 지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모건 스탠리의 분석가 알렉스 스트래튼은 나이키가 주당 이익 예상치도 상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겐하임의 분석가 로버트 드불은 “나이키가 강력한 소비자 트렌드를 주도하고 브랜드 모멘텀이 24회계연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가 분석가들은 나이키가 오랜 재고 투쟁을 마침에 따라 앞으로 제품 할인을 크게 하지 않아도 돼 마진과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이키 주가는 올들어 3.3% 상승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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