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 평균나이 43.1세…10년 만에 6.1세↑
박중관 2023. 3. 21. 23:35
[KBS 울산]울산시민들의 평균 나이가 10년 만에 6.1세가 늘었습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울산의 평균 연령은 남자 42.2세, 여자 44.1세로 전체 평균 나이는 43.1세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3년의 37세에 비해 10년 만에 6.1세나 많아진 것입니다.
특히 10년 전만 하더라도 울산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젊은 도시였지만, 지난 2월 기준으로는 세종과 경기, 광주, 대전의 평균 연령이 울산보다 낮았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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