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돈사에서 화재…돼지 530여 마리 폐사
김상민 기자 2023. 3. 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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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4시 10분쯤 충남 당진시 우강면 대포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약 53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돼지 분만동 한 채가 전소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2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돼지의 출산을 돕는 분만 매트 쪽에서 전기 과부하가 발생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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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4시 10분쯤 충남 당진시 우강면 대포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약 53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돼지 분만동 한 채가 전소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2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돼지의 출산을 돕는 분만 매트 쪽에서 전기 과부하가 발생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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