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센트럴자이 아파트 필로티 일부 파손…정밀안전진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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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역 센트럴자이 1층 필로티의 장식용 기둥 일부가 파손돼 서울시와 시공사가 정밀안전진단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20일) 오후 해당 아파트 건물 1층 필로티 기둥의 대리석 일부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 등에 접수됐습니다.
이후 서울시와 중구청,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합동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다만 서울시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건물 하중을 분산시키는 '잭 서포트' 14개를 필로티 기둥 주변에 설치하는 임시 조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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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역 센트럴자이 1층 필로티의 장식용 기둥 일부가 파손돼 서울시와 시공사가 정밀안전진단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20일) 오후 해당 아파트 건물 1층 필로티 기둥의 대리석 일부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 등에 접수됐습니다.
이후 서울시와 중구청,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합동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현장점검 결과 파손된 부분은 비내력벽, 즉 자체 하중만 받고 상부에서 오는 하중을 받지 않아 철거해도 안전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서울시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건물 하중을 분산시키는 '잭 서포트' 14개를 필로티 기둥 주변에 설치하는 임시 조처를 했습니다.
또 건물 안전을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조만간 시공사, 입주민 측과 협의해 전문업체를 선정,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촬영 안철수,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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