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 군 사격장 화재…"현장 못 들어가 진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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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11시 반쯤 강원도 화천 하남면의 한 군부대 포 사격장에서 난 불이 여전히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박격포 사격 훈련 도중 표적지 부근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진화 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불이 확산하지는 않고 있다"며 "내일 일출과 동시에 헬기 등을 재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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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11시 반쯤 강원도 화천 하남면의 한 군부대 포 사격장에서 난 불이 여전히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박격포 사격 훈련 도중 표적지 부근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진화 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불발탄 폭발 위험 등 안전성 문제로 인력 접근이 불가능한 탓입니다.
주간에 동원된 헬기 9대도 해가 진 뒤로 모두 철수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불이 확산하지는 않고 있다"며 "내일 일출과 동시에 헬기 등을 재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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