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도경완, ‘최약체전’ 손태진X신성 허벅지 씨름에 “하나는 부러질 것”

‘불타는 트롯맨’.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과 신성이 허벅지 씨름을 했다.

21일 방송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불트’)에서는 TOP7 후보 중 체력왕을 뽑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답합 대회에서 박민수, 신성 손태진 등이 닭싸움을 했다. 패배한 신성은 “웃기려고 그런 거다”며 마지막 자존심(?)을 세워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허벅지 씨름에서 공훈은 손태진을 선택했다. 도경완은 “성악을 하기 위해서는 허벅지에 힘이 있어야 한다”며 너스레 떨었다. 공훈은 압도적으로 손태진은 제압했고, 신성은 “스테이플러야 뭐야”라며 폭소했다. 손태진은 “훈이가 허벅지가 세다”며 웃었다.

최약체전으로 손태진과 신성이 나왔다. 도경완은 “저 네 다리 중 하나는 하는 부러질 거라고 본다”며 너스레 떨었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손태진이 승리하며 신성이 최약체가 됐다. 신성은 “웃기려고 그런 거다. 예능 찍어야지”라며 웃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은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쾌하고 찐한 감동의 한 판! 다시 한번 대한민국 트롯 판이 뒤집힌다. 당신의 가슴에 불을 지를 전혀 새로운 결의 트롯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