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영숙, ‘도촬’ 피해 호소 “외모 품평 상처”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3. 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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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영숙(가명)이 도촬(도둑 촬영) 피해를 호소했다.

영숙은 21일 "최근 특정 커뮤니티에 제 일상 모습을 도촬해 이렇다 저렇다 평가와 억측, 비방 게시물이 게시되었다"며 "저에 대한 관심은 감사하지만, 제가 공개하거나 촬영에 동의하지 않은 제 모습을 몰래 촬영하여 이렇다 저렇다 품평회하는 듯한 게시물을 접했을 땐 상당히 불쾌하고 제 개인 생활에 제약을 받는다는 상당한 억압감과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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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영숙. 사진 ㅣ영숙 SNS
‘나는 솔로’ 10기 영숙(가명)이 도촬(도둑 촬영) 피해를 호소했다.

영숙은 21일 “최근 특정 커뮤니티에 제 일상 모습을 도촬해 이렇다 저렇다 평가와 억측, 비방 게시물이 게시되었다”며 “저에 대한 관심은 감사하지만, 제가 공개하거나 촬영에 동의하지 않은 제 모습을 몰래 촬영하여 이렇다 저렇다 품평회하는 듯한 게시물을 접했을 땐 상당히 불쾌하고 제 개인 생활에 제약을 받는다는 상당한 억압감과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방송 당시에도 저의 모습을 도촬한 게시물로 많은 관심이 있었고 그때 역시 매우 당황스럽고 불쾌했지만 방송 중이었기에 방송에 누가 될까 싶어 그때는 참고 넘어갔다”며 “지금은 방송도 끝났고, 저는 연예인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일반인으로 돌아와 개인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진을 몰래 찍어서 게시하는 행위는 명백한 초상권 침해다. 거기에 덧붙인 저에 대한 외모지적과 평가는 일방적으로 당하는 당사자로서는 큰 상처로 남게 된다”고 호소했다.

영숙은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단아한 미모와 솔직한 성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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