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에게 성추행 당했다"..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사연녀 등장 ('진격') [종합]

[OSEN=김수형 기자] ‘진격의 언니들’에서 친척들로부터 트라우마를 겪는다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채널 S ‘진격의 언니들’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민녀가 등장, 그는 “어린시절가까운 친척으로부터 트라우마 벗어나고 싶다”며 고민을 전했다. 이유를 묻자 사연자는 “이유없이 나를 싫어해, 무시했다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며 “어릴 때부터 기를 죽이니 위축됐다 친척을 피할 수 없으니 방 구석에서 혼자 숨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성인이 된 후 만난 적 있는지 묻자 사연자는 “어머니 환갑잔치할 때 봤다 남자친구와 함께 갔는데 또 날 비난하더라”며“여전히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해 창피했다 근데 심지어 날 미워한 적 없다고 하더라 , 상처를 줬다는 자각이 없더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이에 이건 아니지 않나 성인이 됐으니 이제 속상한 마음 얘기해라”고 하자 사연자는 “대답도 못했다”고 했다.

이에 김호영은 “난 이 고민이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 이유는 내 오빠, 동생, 부모님에게 형제보다 못 났냐고 했다면 와닿았을 텐데,친척은 명절에 보는 사이, 일반적으로 함께 하는 시간이 적다”며 공감이 어려운 고민이라고 했다.
사연자는 “그 만큼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 잊을 수 없는 사건이 있다 친척 남동생이 성추행한 적 있다”며 폭탄고민을 했다.자신이 중학생, 남동생은 초등학생일 때라는 것. 사연자는 “내 몸을 만져서 도움을 요청했는데 장난인 줄 그냥 어른들은 웃더라 난 불쾌하고 수치스러웠다”며 “내 편이 아무도 없는 느낌 어느날 모친이 몸싸움까지 했는데 사과도 없었다”고 했다.

현재 독립 중이라는 사연자는 “모델로 일하고 있어 강하게 보이도록 강렬한 이미지 메이킹을 한다”며 오히려 더 강한 이미지를 보이려고 한다고 했다. 이에 김호영은 “인싸 이미지 해석 잘못하고 있다 , 기가 세다고 인싸가 아니다”며 “내가 인싸인 이유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 내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하고 감정을 교류와 소통을 잘하기 때문”이라며 거리를 두는 태도는 오히려 외톨이가 되는 법이라며 개념과 생각을 바꿔야 본인이 좀 더 편할 것이라 조언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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