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서 일본 기업 면죄부…대통령 탄핵 사유”
배수현 2023. 3. 21. 21:53
[KBS 광주]광주·전남 지역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는 오늘(21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정상회담은 국민의 인권 보호보다 일본의 이익을 앞세운 굴욕 외교이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일본 기업에 구상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윤 대통령의 약속이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피고 기업의 배상 책임에 면죄부를 준 것이라며, 주권국가의 권리를 포기하는 선언과 마찬가지라고 비판했습니다.
배수현 기자 (hyeon237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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