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두 번의 이혼 언급..."첫 번째는 33일, 두 번째는 30일만에 결혼...제주도 집 주고 이혼해" ('같이삽시다3')

신지원 2023. 3. 21.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같이 삽시다3' 배우 방은희가 두 번의 이혼을 언급했다.

이날 박원숙은 방은희의 이혼을 간접 언급하며 "그 사이 훈장을 두 개나 달았냐?"라고 물었고 방은희는 "저 답게 살려고"라며 이혼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결혼 결심까지 얼마나 걸렸냐는 박원숙에 방은희는 "제가 미쳤다. 처음에 만난 지 33일 만에 결혼했다"라며 "두 번째는 한 달. 좋아하고 사랑했던 게 아니라 일에 대한 매너리즘에 빠졌었을 때 만났다"라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사진=방송 화면 캡처)

'같이 삽시다3' 배우 방은희가 두 번의 이혼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방은희가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포항 사선가를 방문했다.


이날 박원숙은 방은희의 이혼을 간접 언급하며 "그 사이 훈장을 두 개나 달았냐?"라고 물었고 방은희는 "저 답게 살려고"라며 이혼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결혼 결심까지 얼마나 걸렸냐는 박원숙에 방은희는 "제가 미쳤다. 처음에 만난 지 33일 만에 결혼했다"라며 "두 번째는 한 달. 좋아하고 사랑했던 게 아니라 일에 대한 매너리즘에 빠졌었을 때 만났다"라고 털어놨다.


같은 싱글맘인 안소영은 "아이의 아빠 역할을 하겠다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더라"라고 방은희와 입장차를 전했고 방은희는 "그게 제 실수였다. 재혼을 하면 아이까지 생각했어야 했는데 그걸 못 했다"라며 "제주도에 집도 있었는데 이혼 조건으로 다 주고 왔다. 사실 이래도 저래도 외로운 건 마찬가지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