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방은희 “4살 때 할머니에 버려진 母, 16살에 출산”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3. 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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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방은희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방은희가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포항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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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같이 삽시다’ 방은희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방은희가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포항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은희는 “남동생 둘 있다. 엄마가 저를 일찍 낳으셨다. 16살에”라며 “급한 게 아니라 가난했다. 가난해서 엄마를 가르칠 수도 없고 해서 할머니가 엄마를 4살 때 버렸다. 아버지도 4살 때 할머니가 재가하면서 버리고”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렇게 둘이 만나셨다. 제 진짜 생일하고 호적상의 생일이 다르다. 어머니의 나이가 어려서 만 16살이 지나야 호적에 올릴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어머니 이야기를 들으니까 너를 더 이해가 되는 것 같다. 가정과 가족을 일찍 만들고 싶었을 거다”며 이해했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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