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5연승…3위 SK 반경기 차 추격

김영성 기자 2023. 3. 21.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에 98대 80으로 이겼습니다.

5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32승 19패를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SK(32승 18패)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으며 4위를 유지했습니다.

현대모비스 최진수는 자신의 올 시즌 최다인 18점을 올렸고, 신민석도 13득점 11리바운드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와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현대모비스 최진수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최하위' 서울 삼성을 꺾고 3위 서울 SK를 반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에 98대 80으로 이겼습니다.

5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32승 19패를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SK(32승 18패)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으며 4위를 유지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미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은 확정했지만, 최종 순위에 따라 상대할 팀이 달라지는 만큼 막판까지 상위권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반면 이미 2년 연속 최하위를 확정한 삼성(13승 38패)은 5연패와 함께 원정 13연패를 당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다랄 윌리스와 앤서니 모스가 모두 부상으로 결장한 삼성이 국내 선수들로만 엔트리를 꾸린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내외곽에서 우위를 점하며 쉽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현대모비스 최진수는 자신의 올 시즌 최다인 18점을 올렸고, 신민석도 13득점 11리바운드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와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썼습니다.

저스틴 녹스는 17득점 12리바운드, 아바리엔토스도 17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