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주재 韓외교관, 여직원 성희롱 의혹···외교부 진상조사
박경은 기자 2023. 3. 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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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국가에 주재하는 한국 고위급 외교관이 여직원 성희롱 의혹에 휘말린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외교가에 따르면 중남미 국가 중 한곳에서 근무 중인 한국 고위 외교관 A씨는 최근 현지에서 여직원을 성희롱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를 소집해 진상을 조사하고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 의결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조만간 입국해 부내 규정에 따라 소명 등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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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입국해 소명 등 징계 절차 밟을 듯
[서울경제]
중남미 국가에 주재하는 한국 고위급 외교관이 여직원 성희롱 의혹에 휘말린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외교가에 따르면 중남미 국가 중 한곳에서 근무 중인 한국 고위 외교관 A씨는 최근 현지에서 여직원을 성희롱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를 소집해 진상을 조사하고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 의결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조만간 입국해 부내 규정에 따라 소명 등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확인해줄 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박경은 기자 eun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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