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 천공, 경찰 출석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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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대통령 관저 이전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무속인 천공이 경찰에 자신 출석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의혹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지인으로 알려진 천공이 새 정부 출범 전 대통령 관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한남동 육군 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사전 답사했다는 것이다.
앞서 대통령실은 해당 의혹을 제기한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을 지난해 12월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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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이전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무속인 천공이 경찰에 자신 출석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서울경찰청은 이날 무속인 천공 측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겠다는 의사를 표시해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의혹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지인으로 알려진 천공이 새 정부 출범 전 대통령 관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한남동 육군 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사전 답사했다는 것이다.
앞서 대통령실은 해당 의혹을 제기한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을 지난해 12월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어 지난달 3일에는 같은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이를 보도한 언론사 2곳을 추가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 15일 해당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국방부를 압수수색하고 출입자 기록 등을 확보했다. 또한 대통령 경호처로부터 당시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이 담긴 하드디스크도 전달받아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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