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안팎 온종일 돌봄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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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 학교 안팎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도내 421개 초등학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해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은 우리 모두의 문제이고 지자체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으로 돌봄 공백을 채워나갈 때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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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 학교 안팎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교육청은 21일 부여에서 온종일 돌봄 정책을 담당하는 시·군 및 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70여 명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 충남교육청 온종일 돌봄 정책 및 지원 계획 △학교밖 돌봄 해소를 위한 발굴과 협력 사례 △마을과 학교를 넘나들며 배우고 돌보는 송악동네 사례 등을 알아보고, 올해 시·군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교육협력 전환은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학습망과 안전망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충남미래교육 2030 추진계획'의 5대 미래교육 전환 과제 중 하나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온종일 아동 돌봄 통합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충남도와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도내 421개 초등학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해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은 우리 모두의 문제이고 지자체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으로 돌봄 공백을 채워나갈 때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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