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산단 유치 토대로 미래먹거리 발굴 위해 국·도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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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한 홍성군이 올해보다 배 이상 증가한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총력전에 나선다.
이용록 군수는 "제1호 정책공약이며 군민의 염원인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유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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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도, 군 의원 초청해 내년 국도비 확보전략 보고
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한 홍성군이 올해보다 배 이상 증가한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총력전에 나선다.
21일 군에 따르면 전년도 8617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던 군은 내년 목표를 1조 9196억 원으로 잡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내년도 국·도비 확보 현안 사업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기도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296억 원)' 사업으로 서해안 KTX시대를 맞이할 개막 준비와 홍성역 역세권 개발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및 미래 축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농축산 기반 대체식품 인증 지원(220억 원) 사업도 대표적 국정과제다.
△'홍희'딸기 콤플렉스단지 조성(310억 원) △카이스트 부설 과학영재학교 신설(800억 원) △미래자동차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196억 원) 등도 향후 미래 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전략사업으로 꼽힌다.
군은 이와함께 홍주읍성 복원 정비(1245억 원) 사업의 가속화를 통해 '홍주 천년 역사성 회복'과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명동상가 주차타워 조성(184억 원)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20일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이상근 충남도의원, 이선균 의장을 포함한 홍성군의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미래와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2024년 국·도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치역량을 결집해 힘을 한데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용록 군수는 "제1호 정책공약이며 군민의 염원인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유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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