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물의 소중함 일깨우는 다양한 활동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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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자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전개, 지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낸다.
수자원공사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마스코트 '방울이'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제작해 오후 2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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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대국민 '물사랑 공모전'도 진행 예정
"물이 지니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자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전개, 지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낸다.
수자원공사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마스코트 '방울이'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제작해 오후 2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한다. '방울이' 이모티콘은 지난 2017년 최초 제작 및 배포 이후 출시 때마다 순식간에 전량 소진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물을 마시는 습관과 물의 소중함 등을 일깨우면서도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표현을 담고 있다.
이모티콘은 수자원공사 공식 카카오톡 채널인 'K-water'를 신규 추가하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단, 이모티콘은 선착순 5만 명에게만 무료 배포된다.
이 밖에도 수자원공사는 매년 물사랑 공모전을 개최해 기후 재난에 따라 전세계 물이 마주한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물사랑 공모전은 1990년 제1회 대국민 공모전을 시작으로 물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 공모전이다. 이번 제30회 공모전에선 그림과 사진, 숏폼영상, 일러스트 등 4개 분야로 나눠 5월부터 작품을 접수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전국 지역사회와 함께 하천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정경윤 수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이 갖고 있는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껴 다함께 물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며 "수자원공사는 다양한 방법으로 물의 가치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적인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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