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짐 내놔" 항공사 직원 폭행한 홍콩인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의 짐이 공항에 도착하지 않았다며 항공사 직원들을 폭행한 홍콩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21일) 30대 홍콩인 A 씨를 폭행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2층에서 지상직 항공사 남자 직원 2명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짐이 공항에 도착하지 않았다며 항공사 직원들을 폭행한 홍콩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21일) 30대 홍콩인 A 씨를 폭행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2층에서 지상직 항공사 남자 직원 2명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김포공항에서 국내선을 타고 부산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자신의 수하물이 인천에서 자동으로 김포로 보내지는 것으로 착각해 항의하던 중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오늘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새론, 반성한 것 맞나…“음주운전 적발 뒤 홀덤바서 목격”
- 소녀시대 유리, 하지정맥류 3번째 재발→수술…“건강하게 씩씩하게 걷기!”
- "볼수록 섬뜩" 은빛으로 출렁인 강 자세히 보다가 놀랐다
- "이러고 배달한다고?!" 오토바이 시트 위 선 채 내달렸다
- “마을 사람들이 지적장애인 성폭행”…前 번영회장 시신으로 발견
- 식당 4만 4,000원 '먹튀'…인천 정장 커플 주의보
- 신호 대기 중 트럭 위에서 '풍차 돌리기'…비보잉 운전자라니?
- "올여름 아직 멀었다고요? 이거 지금 챙겨야 공짜입니다"
- 남편이 여자 화장실에 설치한 '화재경보기'···“이상하다” 신고했더니
- “현빈, 도박 때문에 손예진과 이혼”…또 황당한 가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