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시설투자 대폭 늘린 SK하이닉스, 올해는 그 이상 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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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설 투자액을 크게 늘린 SK하이닉스가 올해는 반도체 시황의 한파로 절반 가까이 투자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1일 2022년도 시설 투자액으로 19조 6500억원을 지출했다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연결 기준 투자를 지난해 19조원 대비 50% 이상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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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설 투자액을 크게 늘린 SK하이닉스가 올해는 반도체 시황의 한파로 절반 가까이 투자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1일 2022년도 시설 투자액으로 19조 6500억원을 지출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시설 투자금액인 13조 3640억원보다 47% 가량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해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를 대폭 늘린 것이다.
올해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업황이 악화되면서 전년 대비 시설투자액을 10조원으로 절반 가량 줄일 계획이다. SK하이닉스의 재고 자산도 시장 한파로 전년 대비 75% 증가한 15조 6000억원(2022년 말 기준)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연결 기준 투자를 지난해 19조원 대비 50% 이상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설비 투자는 줄이지만, 경쟁 기업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한 기술 개발에는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 올해 하반기부터 예정된 수요 반등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의 연구개발비용은 2020년 3조 2229억원에서 2021년 4조 447억원, 2022년 4조 9053억원으로 지속 상승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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