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판사 출신 강선희 변호사 사장 영입…각자 대표 전환

배동주 기자 2023. 3. 21. 1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PC가 판사 출신 강선희 변호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영입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PC는 이달 초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강 변호사를 신임 대표 사장으로 선임했다.

기존 황재복 대표가 사업관리 등 내부 업무를 맡고, 강 신임 대표는 법무·대관·홍보 등 대외 업무를 맡는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강 신임 대표는 사법고시 30회에 합격해 대구지법, 서울지법 등에서 판사로 일했으며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선희 SPC 신임 대표이사 사장. /SPC 제공

SPC가 판사 출신 강선희 변호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영입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PC는 이달 초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강 변호사를 신임 대표 사장으로 선임했다.

기존 황재복 대표가 사업관리 등 내부 업무를 맡고, 강 신임 대표는 법무·대관·홍보 등 대외 업무를 맡는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강 신임 대표는 사법고시 30회에 합격해 대구지법, 서울지법 등에서 판사로 일했으며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2004년 SK그룹으로 옮겨 지난해까지 SK이노베이션에서 지속가능경영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 올해 초에는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로 자리를 옮겼고, 이직 약 2달 만에 SPC에 영입됐다.

SPC 관계자는 “기업문화 개선과 쇄신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