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호 전 KAI 사장, 지난해 퇴직금 포함 12억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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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전 사장(대표이사)이 지난해 KAI에서 12억76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KAI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안 전 사장은 급여 2억9000만원, 상여금 1억8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200만원, 퇴직 소득 7억8400만원 등 총 12억7600만원의 임금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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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전 사장(대표이사)이 지난해 KAI에서 12억76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KAI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안 전 사장은 급여 2억9000만원, 상여금 1억8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200만원, 퇴직 소득 7억8400만원 등 총 12억7600만원의 임금을 수령했다.
지난 2019년 KAI 제7대 사장으로 선임된 안 전 사장은 지난해 9월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다. 현재는 강구영 전 공군참모차장이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류광수 전 부사장은 급여 2억900만원, 퇴직 소득 15억5000만원 등 19억4000만원을 받았고, 이상백·문석주·이진재 전 상무는 각각 퇴직 소득 7억5700만원, 8억7500만원, 7억2700만원을 수령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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