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호 전 KAI 사장, 지난해 퇴직금 포함 12억원 수령

윤다혜 기자 2023. 3. 21.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전 사장(대표이사)이 지난해 KAI에서 12억76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KAI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안 전 사장은 급여 2억9000만원, 상여금 1억8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200만원, 퇴직 소득 7억8400만원 등 총 12억7600만원의 임금을 수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가 1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우주항공산업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5.1/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전 사장(대표이사)이 지난해 KAI에서 12억76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KAI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안 전 사장은 급여 2억9000만원, 상여금 1억8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200만원, 퇴직 소득 7억8400만원 등 총 12억7600만원의 임금을 수령했다.

지난 2019년 KAI 제7대 사장으로 선임된 안 전 사장은 지난해 9월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다. 현재는 강구영 전 공군참모차장이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류광수 전 부사장은 급여 2억900만원, 퇴직 소득 15억5000만원 등 19억4000만원을 받았고, 이상백·문석주·이진재 전 상무는 각각 퇴직 소득 7억5700만원, 8억7500만원, 7억2700만원을 수령했다.

dahye1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