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택진, 지난해 연봉 123.8억…전년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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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지난해 연봉이 약 124억원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는 21일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고 김 대표가 2022년 수령한 보수 총액이 123억8100만원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IT업계 연봉킹으로 여러 해 이름 올렸다.
그러나 실적이 크게 부진했던 2021년에는 2020년(184억1400만원) 대비 42% 줄어든 106억2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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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지난해 연봉이 약 12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보다 16.7% 늘어난 수치다.
엔씨소프트는 21일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고 김 대표가 2022년 수령한 보수 총액이 123억81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 중 급여가 23억3200만원, 상여가 100억3100만원이다. 상여는 특별 장기기여인센티브 71억원, 임원 장기인센티브 29억3000만원으로 구성됐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리니지W 개발과 상용화 추진을 최일선에서 선도했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성과 창출을 견인한 바를 반영해, 특별 장기기여인센티브 지급을 검토·결정했다"며 "임원 장기인센티브는 2018년 보상위원회에 심의를 거쳐 사전 산정부여된 규모 중 검토·평가 결과에 따라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IT업계 연봉킹으로 여러 해 이름 올렸다. 그러나 실적이 크게 부진했던 2021년에는 2020년(184억1400만원) 대비 42% 줄어든 106억200만원을 수령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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