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방치중인 쓰레기 ‘스마트 크린 앱’으로 신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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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투기나 방치된 쓰레기는 ’스마트 크린 의정부앱’으로 신고하세요.”
의정부시가 방치 쓰레기 등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앱에 올리면 다음달부터 4시간 이내 수거해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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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안전신문고 또는 국민신문고 앱을 이용해 신고하면 중앙부처가 의정부시에 통보하고 담당 부서까지 최대 7일이나 걸린다.
하지만 의정부시가 도내 최초로 시도하는 커뮤니티 매핑시스템을 통하면 즉시 의정부시 담당 부서, 청소업체(공단) 등에 연결돼 수거까지 4시간 이내면 처리된다.
‘스마트 크린 의정부 앱’은 앱 스토어 또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스마트 크린 의정부’를 검색해 시민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소 관련 부서인 자원순환과, 5개 청소대행업체, 시설관리공단 등이 협업체제를 갖추는 한편 청소 기동반 5개 조(2인 1조) 10명을 지난 1월부터 추가로 편성해 운영 중이다.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수거에 나서기 위해서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스마트 크린 의정부’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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