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협객전M, 출시 2주년 앞두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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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협객전M' 서비스 운영팀은 '직업간 밸런스'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정 캐릭터가 독보적으로 강하거나 약한 부분이 발견되면, 신속하고 꾸준히 밸런스 조정 작업을 통해 최대한 형평성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PvP 콘텐츠에서 매우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검객'은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합리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궁수'는 타 직업에 비해 지표상 다소 부진한 데이터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개선을 통해 상향 평준화를 계획하고 있다. 여러차례 개선을 통해 강력해진 '도사'는 극적인 데미지를 가할 수 있는 컨셉으로 구상중이다. 2년간 서비스를 통해 가장 완벽한 밸런스를 맞춘 '승려'는 다른 직업의 모범상으로 참고할 예정이다.
'포수'는 내부 PvP 테스트에서 높은 지표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현 상태를 유지할 예정이며, '투사'는 도력 소모와 관련된 구조적인 개선을 준비중이다.
그 외에도 UI, UX 개선을 비롯해 저레벨 유저의 육성 루트를 간소화하고, 직업 변경 방식의 개선도 준비 중이다. 또한 4월 26일 출시 2주년에 맞춘 이벤트 CS쿠폰 지급도 계획하고 있다.
조선협객전M 서비스 관계자는 "유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서비스 2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수많은 업데이트를 해왔으나, 유저분들이 느끼기에는 다소 미흡한 점이 많았을 것입니다. 건의해주셨던 업데이트, 시스템, 불편사항 등 최대한 많이 수렴해서, 앞으로도 더 재밌는 '조선협객전M'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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