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김택진, 연봉 123억8100만원... 전년比 16.5% 인상

박정은 2023. 3. 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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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난해 123억8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21일 공개된 엔씨소프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2022년 급여로 23억3200만원을, 상여 100억3100만원, 기타근로소득 1800만원을 수령했다.

김 대표 상여금은 단기성과인센티브, 특별장기인센티브, 임원 장기인센티브 등으로 구성됐다.

김 대표에 다음으로 보수가 높은 임원은 이성구 리니지 IP본부장(부사장)으로 65억3100만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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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난해 123억8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대비 약 16.5% 인상된 액수다.

21일 공개된 엔씨소프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2022년 급여로 23억3200만원을, 상여 100억3100만원, 기타근로소득 1800만원을 수령했다.

김 대표 상여금은 단기성과인센티브, 특별장기인센티브, 임원 장기인센티브 등으로 구성됐다.

단기성과인센티브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재무목표 달성도 미충족으로 지급되지 않았다. 반면특별장기인센티브는 71억원이 책정됐다.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창의력책임자(CCO)로서 리니지2M, 리니지W 개발과 상용화 추진을 최일선에서 선도했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과 창출을 견인한 공로가 반영됐다.

임원 장기인센티브는 29억3000만원이다. 연말 격려금으로 전 임직원에게 인당 세후 100만원씩 지급된 특별 격려금도 수령했다.

김 대표에 다음으로 보수가 높은 임원은 이성구 리니지 IP본부장(부사장)으로 65억3100만원이 지급됐다. 이어 김택헌 수석부사장이 57억3800만원, 정진수 전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우원식 전 부사장이 각각 퇴직금을 포함해 29억4800만원, 25억4000만원을 수령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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