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B 쪼개 판다... 예금 - 자산관리로 분할 매각

파이낸셜뉴스 2023. 3. 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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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절차를 진행했던 미국 금융당국이 적당한 인수자를 찾지 못해 은행을 쪼개서 팔 계획이다.

현지 매체들은 중견은행인 퍼스트시티즌스뱅크셰어스은행(이하 퍼스트시티즌스)이 SVB 인수에 관심이 있다며 은행 전체를 사들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FDIC는 SVB의 부유층 대상 자산관리 사업부 인수 입찰서를 22일까지, 다른 사업부에 대한 입찰서는 24일까지 각각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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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시티즌스가 인수 추진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절차를 진행했던 미국 금융당국이 적당한 인수자를 찾지 못해 은행을 쪼개서 팔 계획이다. 현지 매체들은 중견은행인 퍼스트시티즌스뱅크셰어스은행(이하 퍼스트시티즌스)이 SVB 인수에 관심이 있다며 은행 전체를 사들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배런은 20일 보도에서 SVB 파산관재인 역할을 맡은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SVB를 예금 사업부와 자산관리 사업부로 나눠 팔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FDIC는 SVB의 부유층 대상 자산관리 사업부 인수 입찰서를 22일까지, 다른 사업부에 대한 입찰서는 24일까지 각각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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