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3년 만에 재개된 日고교 단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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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끊겼던 일본 고등학생 단체 방문이 3년여 만에 재개됐습니다.
일본 구마모토현 루테루학원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39명이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72년부터 한국과 일본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가 있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2020년부터 3년 간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루테루학원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0곳의 일본 학교, 학생 900명 규모의 수학여행단이 한국 방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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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끊겼던 일본 고등학생 단체 방문이 3년여 만에 재개됐습니다.
일본 구마모토현 루테루학원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39명이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4박 5일 일정으로 자매학교인 전주 신흥고등학교를 찾아 함께 수업을 듣고 한옥마을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후 서울에 와서 남산 서울타워, 경복궁, 롯데월드 등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이번 방문은 학기 중 교육과정인 수학여행이 아닌, 방학 중 지원을 받아 자매학교의 교류행사에 참여하는 단체 방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72년부터 한국과 일본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가 있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2020년부터 3년 간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학생의 단체 관광이 재개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수학여행단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루테루학원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0곳의 일본 학교, 학생 900명 규모의 수학여행단이 한국 방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박재현입니다.
( 취재 : 박재현 / 영상취재 : 박현철 / 영상편집 : 하성원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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