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 회장, 작년 지주사·계열사서 보수 221억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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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에서 총 221억3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21일 CJ그룹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지주사 CJ로부터 급여 41억7300만원, 상여 64억7100만원 등 총 106억4400만원을 받았다.
이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부회장은 CJ ENM에서 급여 20억6000만원과 상여 20억2100만원을 포함해 총 40억81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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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에서 총 221억3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218억6100만원이었던 전년 대비 1.26% 증가한 수치다.
21일 CJ그룹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지주사 CJ로부터 급여 41억7300만원, 상여 64억7100만원 등 총 106억4400만원을 받았다.
CJ제일제당(097950)에서는 급여 36억4000만원과 상여 36억5400만원을 등 72억9400만원을, CJ ENM(035760)에선 급여 21억2300만원과 상여 20억7600만원 등 41억9800만원을 수령했다.
손경식 회장은 CJ제일제당으로부터 지난해 급여 35억5500만원과 상여 35억6400만원 등 총 71억1400만원을 수령했다.
이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부회장은 CJ ENM에서 급여 20억6000만원과 상여 20억2100만원을 포함해 총 40억8100만원을 받았다.
김홍기 CJ 대표는 급여 14억원과 상여 20억1600만원 등 34억2400만원,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급여 13억5000만원과 상여 12억5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을 포함해 26억14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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