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묘한 16년 평행이론…김단비 MVP에 ‘눈물 펑펑’ 전주원
정충희 2023. 3. 21. 18:07
여자프로농구 김단비는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끄며 MVP까지 차지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가드지만 정규리그 MVP는 16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김단비는 현재 BNK와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고 있는데요. 같은 팀 전주원 코치와의 '16년 평행이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주원 코치는 2007년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습니다. 실업과 프로를 합쳐 김단비와 마찬가지로 16년 만에 차지한 최우수선수 트로피였습니다.
2007년 전주원이 16년 만에 MVP가 됐고 16년 후 김단비가 역시 16년 만에 MVP를 차지한 재미있는 인연이 맺어졌습니다.
16년 전, 전주원은 통합우승도 차지했는데요. 16년 후, 김단비도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평행이론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까요?
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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