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오픈 金 2개 수확 배드민턴 대표팀 금의환향

박대로 기자 2023. 3. 21.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고 권위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한 배드민턴 대표팀이 21일 금의환향했다.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른 안세영과 2017년 장예나-이소희 조 이후 6년 만에 여자 복식에서 우승한 김소영-공희용 조를 비롯한 배드민턴 대표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영오픈 출전 후 21일 인천공항 통해 귀국
2000년 금메달 2개-은메달 2개 성과 재연

[서울=뉴시스] 2023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 선수와 여자복식 우승조 공희용, 김소영 선수 및 김학균 감독,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등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2023.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세계 최고 권위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한 배드민턴 대표팀이 21일 금의환향했다.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른 안세영과 2017년 장예나-이소희 조 이후 6년 만에 여자 복식에서 우승한 김소영-공희용 조를 비롯한 배드민턴 대표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 외에 여자 복식 은메달을 딴 이소희-백하나 조, 혼합 복식 은메달을 수확한 서승재-채유정 조, 혼합 복식 동메달을 딴 김원호-정나은 조도 환영 인파 속에 귀국했다.

[서울=뉴시스] 2023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 선수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2023.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배드민턴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2개씩 딴 것은 2000년 남자 복식 김동문-하태권 조와 혼합 복식 김동문-라경민 조의 금메달, 남자복식 이동수-유용성 조와 여자 복식 라경민-정재희 조의 은메달에 이어 23년 만이다.

이번 전영오픈 성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40년 만의 노메달 수모를 씻은 대표팀은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내년 7월 파리올림픽 메달을 향해 뛴다.

[서울=뉴시스] 2023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 대표팀 김소영, 공희용 선수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2023.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밖에 21일부터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2023 스위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3 베트남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도 메달 소식을 전할지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