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하자!" 한국체육산업개발-장애인체육회-장애인문인후원복지회 맞손

장애인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의기투합한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와 한국장애문인복지후원회 김호종 이사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왼쪽부터)이 MOU 체결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체육산업개발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장애인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

산업개발은 체육회, 후원회와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활동 가치실현을 위한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등 공공사업 전개와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업,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사업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내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언택트 런&워킹 페스티벌,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 드림패럴림픽 등을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는 “두 기관과 함께 진행할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MOU를 통한 장애인체육단체와 협업이 스포츠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차별없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배리어프리 스포츠 시대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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