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 도전' 원하는 울브스 MF에 리버풀, "영입 관심"

정승우 입력 2023. 3. 21.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후벵 네베스(26, 울버햄튼)를 향해 리버풀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였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0일(한국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가 이적을 원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울버햄튼은 현재 침체기를 겪고 있으며 네베스는 신임 감독인 훌렌 로페테기 감독 아래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등의 위협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라며 "네베스는 최고 수준의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후벵 네베스(26, 울버햄튼)를 향해 리버풀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였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0일(한국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가 이적을 원한다"라고 알렸다.

네베스는 지난 2017-2018시즌 FC 포르투를 떠나 울버햄튼에 합류했다. 현재까지 공식전 245경기에 출전해 29골 12도움을 올렸으며 이번 시즌에만 33경기에 출전, 5골을 기록했다.

네베스는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포르투갈 대표팀 멤버로 참가했다. 그는 조별리그 1, 2, 3차전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했고 한국과 치른 2차전에서는 후반 24분 하파엘 레앙과 교체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16강 스위스전, 8강 모로코전에서 각각 교체와 선발로 활약했다.

매체는 "울버햄튼은 2024년 6월 계약 만료를 앞둔 네베스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지만, 협상은 기대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네베스는 시즌 종료 후 팀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라고 알렸다.

이어 "울버햄튼은 현재 침체기를 겪고 있으며 네베스는 신임 감독인 훌렌 로페테기 감독 아래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등의 위협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라며 "네베스는 최고 수준의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리버풀은 올 여름 마테우스 누네스와 더불어 네베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 역시 네베스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