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2월 유럽 판매 7만7375대… 전년 대비 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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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의 지난달 유럽 판매량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21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 유럽에서 7만737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2.2% 증가한 3만7951대, 기아는 0.7% 증가한 3만9424대를 각각 판매했다.
지난달 유럽 자동차 시장 전체 판매량이 90만2775대로 전년 대비 12.2% 늘어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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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의 지난달 유럽 판매량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21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 유럽에서 7만7375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2.2% 증가한 3만7951대, 기아는 0.7% 증가한 3만9424대를 각각 판매했다.
현대차·기아의 2월 점유율은 전년보다 0.9%포인트 하락한 8.6%를 기록했다. 지난달 유럽 자동차 시장 전체 판매량이 90만2775대로 전년 대비 12.2% 늘어난 영향이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지난달 유럽에서 투싼 9730대, 코나 5395대, i20 3415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스포티지 1만191대, 씨드 1만108대, 스토닉 4천888대 등을 판매했다.
전기차 판매량은 양사 합산 931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3.4% 감소했다. EV6(2223대), 니로 EV(2211대), 코나 일렉트릭(2148대), 아이오닉5(1811대), 아이오닉6(803대), 쏘울 EV(116대), 아이오닉 일렉트릭(3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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