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수학여행 온 일본 고교생들 [청계천 옆 사진관]
박영대기자 2023. 3. 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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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일본 청소년들이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왔습니다.
일본 청소년의 한국 수학여행은 지난 1972년 처음으로 실시된 이후로 이어져 왔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2020년 이후 전면 중단됐다가 3년만에 재개되는 것입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미래세대가 한일 양국의 미래이며, 일본 청소년 37명의 한국 수학여행은 작은 출발이다"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교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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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일본 청소년들이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왔습니다.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일본 구마모토현 루테루 학원 고교생과 교사 등 37명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이날 문체부 주최로 입국장에서 환영행사도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손가락으로 브이(V)자와 하트(♥)를 만들며 밝은 표정으로 환영객들에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일본 구마모토현 루테루 학원 고교생과 교사 등 37명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이날 문체부 주최로 입국장에서 환영행사도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손가락으로 브이(V)자와 하트(♥)를 만들며 밝은 표정으로 환영객들에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들은 4박 5일 일정으로 자매학교인 전북 전주 신흥고등학교에서 수업을 참관하고 한복을 입고 전주의 관광 명소인 한옥마을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일본 청소년의 한국 수학여행은 지난 1972년 처음으로 실시된 이후로 이어져 왔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2020년 이후 전면 중단됐다가 3년만에 재개되는 것입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미래세대가 한일 양국의 미래이며, 일본 청소년 37명의 한국 수학여행은 작은 출발이다”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교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영대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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