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치판에 등장한 '블랙핑크'…유권자들 반응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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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당들이 K팝을 활용하는 것은 인도네시아 내 젊은 층 유권자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누리꾼들은 "인니 정치판까지 진출한 블랙핑크의 위엄" "젊은 유권자 잡으려는 눈물겨운 노력" "젊은 층을 겨냥한 법안 마련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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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블랙핑크 정치 마케팅'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K팝의 인기가 정말 뜨거운데요.
그러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일부 정당이 젊은 유권자를 잡기 위해 K팝을 선전 도구로 활용하고 나섰습니다.
야당인 그린드라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블랙핑크 공연 티켓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고 공지한 건데요.
응모하려면 블랙핑크 굿즈를 착용하고 자당 대선 후보 얼굴이 그려진 광고판 앞에서 사진을 찍은 뒤 소셜미디어에 올려야 합니다.
인도네시아 연대당도 블랙핑크 콘서트 티켓을 경품으로 내걸고 정당 홍보 활동 참여를 유도했는데요.
이렇게 정당들이 K팝을 활용하는 것은 인도네시아 내 젊은 층 유권자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인도네시아 젊은 유권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대중적 지지층을 확보하려는 노력으로 생각된다"는 의견과, "블랙핑크의 이름을 정치적 이해관계에 끌어들이지 말아 달라"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누리꾼들은 "인니 정치판까지 진출한 블랙핑크의 위엄" "젊은 유권자 잡으려는 눈물겨운 노력" "젊은 층을 겨냥한 법안 마련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partai gerindra·유튜브 KOMPA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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