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앞둔 중장년,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미래설계 교육 실시

이경섭 매경비즈 기자(lee.kyungseop@mkinternet.com) 2023. 3. 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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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함께 퇴직을 앞둔 중장년들의 “인생 2막 준비에 필요한 미래설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장년들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고용 불안에 시달리면서도 다른 세대에 비해 정책적으로 소외돼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2020년 5월부터 재취업지원 의무화서비스가 시행되면서 퇴직을 앞둔 중장년들에게 진로설계, 창업 및 취업교육, 취업알선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서비스가 제공 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지원 부족으로 많은 기업 담당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고민 해결을 위해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에서는 퇴직을 앞둔 중장년들의 인생 2막 준비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위탁 운영한다.

이번 맞춤 교육 프로그램은 ▲막연한 노후 대비 재무 솔루션 5가지, ▲재취업 시장의 이해와 구직 전략 세우기, ▲새로운 경제 활동을 위한 경력 활용 방안, ▲10년 후 실천 계획을 위한 진로설계서 작성하기 등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실제 중장년들의 미래설계에 필요한 목표를 재설정하고 제2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사)한국생애설계협회의 생애설계 이론을 기반으로 교육과 1:1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생애설계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단, 비전과 목표설정, 시간관리 전략, 개인 포트폴리오 작성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진은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정양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장, 박정락 사회공헌센터장, 유등정 전문위원, 우정화 전문위원, 유태영 전문위원 등 (사)한국생애설계협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교육에 대한 문의와 신청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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