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 2편] 야쿠자가 사라지는 게 안 좋을 수도 있는 이유…야쿠자를 통해 살펴보는 근대국가와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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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폭력 집단 야쿠자.
그러나 최근 야쿠자가 몰락한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 야쿠자들은 최근 급격한 몰락과 고령화로 좀도둑으로 전락했는데요.
일본 야쿠자의 몰락은 일본 정부가 90년대부터 집중적으로 야쿠자를 '소탕'했기에 일어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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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폭력 집단 야쿠자. 그러나 최근 야쿠자가 몰락한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 야쿠자들은 최근 급격한 몰락과 고령화로 좀도둑으로 전락했는데요. 일본 야쿠자의 몰락은 일본 정부가 90년대부터 집중적으로 야쿠자를 '소탕'했기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런데 일본 야쿠자가 사라지고 있는 사회는 좋은 사회일까요? 김항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1편에서 살펴본 야쿠자와 일본 근대화의 관계성에 이어 '일본이 야쿠자를 버린 이유'를 [인덕션](인문학 덕후들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뜻 ㅎ)에서 마저 살펴봤습니다.
기획 하현종/ 프로듀서 권재경/ 촬영 박상현/ 편집 김기연 김윤수/ 담당 인턴 김가영/ 연출 김윤수
(SBS 스브스뉴스)
김윤수 PD, 하현종 총괄PDkev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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