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엘 클라시코' 패배 여파로 경질설 대두...투헬까지 거론

유지선 기자 2023. 3. 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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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엘 클라시코' 패배에 큰 충격을 받은 듯하다.

'마드리드 유니버셜'은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에서 많은 입지를 남긴 인물이다. 그러나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한 채 떠나게 될 수도 있다. 차기 감독 후보 중 가장 설득력 있는 인물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라며 레알 구단 내부에서는 이미 새 사령탑 후보를 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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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가 '엘 클라시코' 패배에 큰 충격을 받은 듯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경질까지 고려하고 있다.

레알은 지난 20(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한 2022-2023 스페인 라 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 1-2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선두' 바르셀로나와 격차를 좁히고 우승 경쟁에 불씨를 지필 수 있었지만, 패하면서 승점 12점 차로 벌어졌다. 현실적으로 라 리가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진 상황이다.

스페인 '마드리드 유니버셜'21"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당한 두 번의 패배는 레알 수뇌부 입장에서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다. 바르셀로나와 승점 12점 차이로 벌어졌다는 사실과 함께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면서 "감독 교체에 대한 밑그림도 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20216년 만에 팀에 복귀한 이후 변함없는 클래스를 보여줬다. 2021-2022시즌 라 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동시에 휩쓸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주춤한 모습이다.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라 리가 우승을 사실상 바르셀로나에 내준 상황이라 분위기가 가라앉을 대로 가라앉았다.

'마드리드 유니버셜'"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에서 많은 입지를 남긴 인물이다. 그러나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한 채 떠나게 될 수도 있다. 차기 감독 후보 중 가장 설득력 있는 인물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라며 레알 구단 내부에서는 이미 새 사령탑 후보를 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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