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염혜란 협박 전 이렇게 웃었나‥“연진아 가석방 받았니?”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 추억을 공유했다.

임지연은 3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남 집 앞에서. 넷플릭스 ‘더 글로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지연은 검은색 바지에 파란색 재킷을 입고 ‘더 글로리’ 속 강현남(염혜란 분)의 집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지연은 극에서 보여준 서늘한 표정과 전혀 다른 순수하고 환한 미소로 매력을 발산했다.

누리꾼들은 “연진아. 또 공항 못 가게 하려고 집 앞에서 대기중?”, “사모님 무서워요”, “연진아 가석방 받았니?”, “출소해서 현남이 찾아간 건가요?” 등 ‘더 글로리’에 과몰입한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은 지난 3월 10일 파트2를 공개한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을 가해한 학교 폭력의 주동자 박연진으로 열연을 펼쳤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임지연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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