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용산철도고에 우정학사 기증

이선희 기자(story567@mk.co.kr) 2023. 3. 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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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2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철도고등학교에 우정학사(기숙사)를 신축·기증하는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의 창업주 이중근 회장(사진)을 대신해 이희범 회장·최양환 대표이사와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을 포함해 400여 명이 참석했다.

용산철도고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000㎡ 규모에 지상 3층, 총 28개 실로 조성된다.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우정학사를 포함해 전국 초·중·고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 130여 곳을 신축·기증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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