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인베스트먼트, 청약경쟁률 1666대 1…3.4조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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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앞둔 벤처캐피탈(VC) LB인베스트먼트가 공모주 청약 결과 1165.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L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역대 VC가 실시한 기업공개(IPO)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LB인베스트먼트는 확보한 공모 자금을 활용해 운용자산(AUM)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B인베스트먼트는 1996년 LG전자, LG전선 등의 출자로 설립된 LG창업투자의 후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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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코스닥 상장을 앞둔 벤처캐피탈(VC) LB인베스트먼트가 공모주 청약 결과 1165.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3조432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L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역대 VC가 실시한 기업공개(IPO)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L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3∼1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경쟁률 국내외 경쟁률 1298대 1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공모 희망 밴드 상단인 51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LB인베스트먼트는 확보한 공모 자금을 활용해 운용자산(AUM)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회사는 오는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LB인베스트먼트는 1996년 LG전자, LG전선 등의 출자로 설립된 LG창업투자의 후신이다. 하이브·펄어비스·카카오게임즈 등 유망기업에 초기부터 투자해 10배 이상의 이익을 거뒀으며, 현재는 무신사, 에이블리, 뮤직카우 등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awar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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