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명장' 호지슨이 돌아왔다...크리스탈 팰리스 재부임

김대식 기자 2023. 3. 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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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 호지슨 감독이 다시 크리스탈 팰리스를 맡게 됐다.

팰리스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지슨 감독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구단을 이끌게 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호지슨 감독은 2017년 9월부터 2021년 5월까지 팰리스를 이끈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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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로이 호지슨 감독이 다시 크리스탈 팰리스를 맡게 됐다.

팰리스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지슨 감독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구단을 이끌게 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호지슨 감독은 2017년 9월부터 2021년 5월까지 팰리스를 이끈 경험이 있다. 팰리스와 계약을 해지했지만 현재 위기를 맞이한 구단을 위해 복귀를 결정했다. 팰리스는 최근 패트릭 비에이라 감독을 경질한 바 있다.

스티브 패리시 구단 회장은 "호지슨 감독이 클럽에 다시 합류한 것을 환영한다. 우리는 분명히 매우 어려운 시기에 있지만 그의 경험, 클럽 및 선수에 대한 지식이 리그에 잔류하기 위한 우리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호지슨 감독 또한 "이제 우리의 유일한 목표는 경기에서 승리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순위를 지키기 위한 승점을 얻는 것이다. 팰리스는 투지로 유명하다. 레스터 시티 경기부터 모든 팬들이 함께 싸워줄 것이라는 걸 의심하지 않는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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