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 계획서 채택…김형두 28일·정정미 29일

문창석 기자 이밝음 기자 2023. 3. 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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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두(58·사법연수원 19기)·정정미(54·25기)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각각 28일과 29일 열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김 후보자는 28일, 정 후보자는 29일 청문회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지난 6일 퇴임을 앞둔 이선애·이석태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으로 김 후보자와 정 후보자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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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왼쪽)와 정정미 대전고법 고법판사(대법원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이밝음 기자 = 김형두(58·사법연수원 19기)·정정미(54·25기)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각각 28일과 29일 열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김 후보자는 28일, 정 후보자는 29일 청문회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지난 6일 퇴임을 앞둔 이선애·이석태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으로 김 후보자와 정 후보자를 지명했다.

헌법재판관은 대통령·국회·대법원장이 각각 3명씩 지명하는데, 대통령·대법원장이 지명하는 헌법재판관은 국회 표결을 거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청문회가 끝나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들을 헌법재판관으로 최종 임명하게 된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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